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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270
한자 錦永齋
영어음역 Geumnyeongjae
영어의미역 Geumnyeongjae Shrin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장현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실(齋室)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조선시대 나주임씨 재실.

[개설]

금영재는 나주임씨(羅州林氏) 김해문중이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조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한 재실이다. 임비(林庇)는 고려 충렬왕 때의 대장군 충청도지휘사판사재시사(忠淸道指揮使判司宰寺事)이고, 임비의 9대손 임탁(林卓)은 벼슬이 봉순대부해남감무(奉順大夫海南監務)에 이르렀다.

[형태]

현관 입구에는 ‘경선당(慶善堂)’이라는 현판이 있고, 붉은 벽돌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대문에는 ‘일화문(一和門)’이라는 현판이 있고 태극 문양이 그려져 있다. 콘크리트 1단의 기단을 쌓았고,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겹처마 건물이다. 문은 목조로 되어 있고 기둥은 주심포 형식이다.

[현황]

문중 사람의 청으로 3칸 집을 지어 좌우에는 온돌을, 가운데는 마루와 행랑 문간을 갖추어 종족(宗族)이 문제가 있을 때 모여 의논을 하거나 묵는 경우도 있으며, 강론을 하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현대식 주심포 건축 양식과 목조 건물의 혼합형 재실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을 갖추었으며, 나주임씨 김해문중의 활동 사항과 배경을 알 수 있는 유적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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