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22년 11월 25일 원동공립보통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29년 3월 23일 6년제 제1회 졸업식(통합 3회, 79명)을 가졌다. 1941년 4월 1일 원동공립국민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고, 1996년 3월 1일 원동초등학교로 다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3월 16일 제37대 송재기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90회 졸업생까지 총 4,0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1995년 경상남도 지정 실과 우수학교 운영 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1997년 저축 우수학교 양산시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0년 12월 7일 경남정보대학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로 후원 활동을 통한 미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경남정보대학 연수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학예발표회를 열고 있다.

2007년 양산시 초중등체육대회에서 1위 1명, 2위 1명, 3위 1명이 입상하였으며, 양산자랑 탐구사례 발표대회에서 1위를 하였다. 1교 1특색으로 가야진 용신제의 전통을 이어 가는 풍물 교실을 선정하여 각 학년 교육 과정과 연계하여 전통 가락과 고장의 문화 유산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희균/작곡 안성영)

줄기찬 태백산을 등에다 지고/ 낙동강 푸른 물결 바라보면서/ 토곡산 기슭에 뻗어 서 있는/ 여기가 이름 높은 원동초등학교

(2) 교표: 푸른 태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꿈과 희망을 지닌 원동 어린이의 기상을 상징한다.

(3) 교목: 측백나무는 늘 푸른 꿈을 가지고 힘차게 뻗어 호연지기를 기르는 원동의 어린이를 상징한다.

(4) 교화: 장미는 밝고 아름답게 자라나는 원동의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4학급에 2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2학년은 1학급 7명, 3학년은 1학급 7명, 5학년은 1학급 8명, 6학년은 1학급 4명이 다니고 있으며, 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1학급 4명이 다니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관은 희망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만들어져 아늑하고 포근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 새롭게 개조한 과학실은 아이들의 과학 탐구력을 기르는 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설은 3,991㎡의 학교 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반 교실 4실과 교과 교실 4실, 특별 교실 1실, 컴퓨터실 1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