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산림항공본부 소속 관리소.

[설립목적]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관할하는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은 지리적으로 북과 서는 소백산맥이 가로 막고 남과 동은 바다와 접하여 강한 바다 바람이 습기를 소멸시킴으로 동절기에는 고온,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후손들에게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산림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산불 발생 시 가장 신속하게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4월 8일 산림항공관리소 양산항공대가 신설되면서 같은 해 8월 25일 산림항공관리소 양산항공대가 개청하였다. 1997년 1월 1일 산림항공관리소 양산지소로 개편되었으며 2006년 7월 27일 산림항공관리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10년 10월 18일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산림항공본부로 기관명이 변경됨에 따라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항공기(헬리콥터)의 신속한 기동성을 이용하여 산불 진화를 주 임무로 항공 방제, 산지 정화, 긴급 인명 구조, 산불 진화 훈련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2007년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현 산림항공본부] 산하 7개 산림항공관리소를 대상으로 한 기관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관 혁신, 직원 간 인화 단결, 항공 안전 관리 등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정책 홍보, 반부패 청렴, 법적 의무 사항 준수,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혁신 관리, 정보 공개, 상시 학습 관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황]

현재 조직은 관리소장 아래 서무과, 산림항공과, 운항과, 정비과 등를 두고 있으며 2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