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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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門里 |
영어음역 | Songmu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문리는 양지리와 마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동과 경계를 이룬다.
[명칭유래]
1914년에 송동(松洞)과 정문(旌門)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생겨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송문리는 옛 양지현 주서면 지역으로 전주유씨 묵계공파와 야성송씨가 세거해온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정리(盤亭里)와 정문리 송동의 일부를 합쳐서 내사면(현 양지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양지천을 따라 국도 42호선이 동서로 지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대추생산지로 명성이 있었다. 양지천 북쪽은 송동으로 완만한 구릉이 이어져 있고, 동남쪽에는 형제봉이 솟아 있다. 형제봉이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양지천 가에 농경지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송문리는 송동·반정·정문의 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29세대에 774명(남자 412명, 여자 3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주유씨 입향조인 묵계공 유복립 선생의 묘와 정문이 있다. 양지천 북쪽 송동마을 앞에는 과거 수원과 여주를 연결하던 수여선의 철길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