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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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殷杓 |
영어음역 | Lee Eunpy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진각 |
[정의]
일제강점기 용인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이은표는 1919년 3·1운동 당시 황경준(黃敬俊)·최상근(崔相根) 등과 함께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그는 3월 21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사무소 앞에서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고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주도하였다.
오전에 시작된 시위는 밤까지 계속되었으며 밤에는 인근 구봉산·독조산·수정산 등지에서 봉화를 올리며 시위를 하였으나, 밤 10시경에 출동한 일본 헌병대와 충돌하면서 많은 사상자를 내고 해산되었다. 그는 이 날 시위 주동 혐의로 일경에 붙잡혀 1년 여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