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양지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양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기존의 양지군이 용인군에 병합되면서 읍내면·주동면·주북면·주서면을 합쳐 내사면이 되었다. 이와 동시에 용인군 내사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이후 1993년 현재의 면사무소 건물이 신축되었다.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양지라는 이전의 명칭을 회복함과 동시에 면사무소의 명칭도 용인군 양지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기존의 용인군 양지면사무소가 용인시 양지면사무소로 변경되었다. 2022년 4월 현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로 개칭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반적으로 면사무소는 관할 구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되는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주민 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주민 등록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호적 등·초본 발급, 납세 완납 증명, 수급자 증명,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숙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농지 전용 신고, 농치 취득 자격 증명, 객토 사업, 농민 후계자 관리, 영농 교육 등의 일도 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관할 행정 구역은 42리 83반이며, 관할 면적은 57.68㎢로 용인시 면적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4월 30일 관할 인구는 총 7,312세대 17,727명(남자 9,421명, 여자 8,306명)이다. 면장 1명, 총무팀 6명, 복지팀 3명, 민원팀 4명, 산업개발팀 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에 대회의실, 민원실, 면장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용인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양지면 주민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직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나 성장 관리권역으로 지정되어 기업체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는 도시 개발 구역으로 설정되어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지역으로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