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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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永喜孝子旌閭閣 |
영어음역 | Kim Yeonghui Hyoja Jeongnyeogak |
영어의미역 | Monument Shrine for the Filial Piety of Kim Yeonghu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184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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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골기와 맞배지붕 |
건립시기/일시 | 1891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184 |
소유자 | 경주김씨 문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조선 말기 효자 김영희의 정려각.
[개설]
김영희의 본관은 경주로, 조선 후기인 1826년(순조 26)에 경기도 광주시 야곡에서 태어났다. 15세 때인 1840년에 용인현 남동마을로 이사하여 살았다. 가세가 몹시 곤궁하였으나 정성을 다해 양친을 부양하였다. 34세 되던 해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모친이 별세하자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상을 마칠 때까지 삼 년을 하루같이 풍우한서를 가리지 않고 묘소를 찾아가 곡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험한 산길을 내려오다 실족하여 탈진해 있을 때 홀연히 한 사람이 나타나 부축하여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그의 효성에 감복하여 귀신이 도운 것이라고 고을 사람들이 흠모하여 존경하고 인근의 사표가 되었다. 1891년(고종 28)에 마침내 왕이 이를 전해 듣고 동몽교관 조봉대부(童蒙敎官朝奉大夫)로 증직하여 효자정문을 내렸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규모로, 사당 단칸 규모의 민도리식 한식 골기와 맞배지붕이다.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정려각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정려각 내부에 효자정문이 현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