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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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德齋 |
영어음역 | Cheongdeokjae |
영어의미역 | Cheongdeokjae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영 |
성격 | 사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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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목조와가 |
건립시기/일시 | 1981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
소유자 | 영일정씨 종중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영일정씨 주부공 정충전의 신위를 주향한 사당.
[개설]
청덕재는 포은 정몽주의 7대손 정충전(鄭忠傳)과 그 후손의 제향을 받드는 사묘이다. 정충전은 1567년(명종 22) 10월 13일에 출생, 1624년 이괄의 난 때 종묘의 직장으로서 임금을 호종하였다. 어가가 진위현에 이르러 수레꾼들이 모두 흩어지자 정충전은 수레를 끌어 공주 행재소에 이르렀고, 국왕 인조가 그의 공을 높이 사서 광흥주부를 특제(特除)하였다. 청덕재는 1981년 영일정씨 주부공파(主簿公派)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형태]
청덕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된 고설삼문(高設三門) 형태의 문간채가 있다. 중앙 문간을 중심으로 좌우에 2칸씩 문간방이 있는데, 제기고와 제사를 준비하는 고방(庫房), 종손의 대기 장소로 쓰이는 곳이다. 하방 이하는 벽돌로 마감하였다. 대문 정면 위에 ‘청덕재(淸德齋)’란 현판이 있고,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재실의 전면 상단에 ‘전사청(典祀聽)’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현황]
영일정씨 포은공 후손 주부공파 종인들의 세거지인 기흥구 청덕동에 후손들의 뜻을 모아 1981년에 건립하였는데, 2004년 이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편입됨으로써 2002년 인근 종중산으로 이전하여 건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