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국악 단체.

[개설]

용인 지역의 국악인을 비롯한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국악 관련 각종 공연 및 행사를 개최·지원하고 있으며 용인국악협회라고도 한다.

[설립목적]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함과 더불어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문화유산의 보호·육성을 통하여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90년대 중반 용인시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용인국악협회를 조직 활동하다 1997년 8월 18일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로 인준을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초대 지부장에 이보영이 취임하여 3대까지 연임하다가 2012년 현재 노능식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 주민을 위한 국악한마당, 팔도소리 한마당, 가을맞이 국악한마당, 청소년 국악한마당, 송년 국악한마당 등 각 종 공연을 비롯하여 소속 단체들의 정기 공연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용인에 살으리랐다」[문화예술회관], 용인국악관현악단공연[죽전야외음악당] 등 20여회의 공연을 가졌다.

[현황]

조직은 지부장 1명(차진복), 부지부장 2명(최은호, 안정숙), 사무국장 1명(김창기) 외에 민요·풍물·시조·무용·기악 등 5개 분과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 단체로는 용인국악관현악단, 녹야국악관현악단, 우리문화연구회, 용인가무악단, 한얼무용단, 정지윤무용단, 용인민요합창단, 성산풍물단, 한마루예술단, 경기시조합창단, 용인풍물단, 용인농악단, 용흥농악단 등 15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