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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91
한자 道洞港
영어음역 Dodonghang
영어의미역 Dodonghang Port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오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구
면적 2만㎡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방어항.

[개설]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道方廳)이란 말에서 시작되었다. 1882년(고종 19)에 「울릉도개척령」을 발포하여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이미 일본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동(洞) 이름을 정할 때 도방청의 ‘도(道)’자에서 따와 도동(道洞)이라고 하였다.

도동항 오른쪽에 서 있는 향나무는 수령이 약 2,0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향나무이다. 높이 4m 둘레 2m로 경상북도 지정보호수인 이 향나무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오래된 상징나무이다.

[변천]

1977년 도동항 안벽이 완공되어 쾌속선의 접안이 가능하게 되었다.

[구성]

2011년 현재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울릉군 간을 운항중인 썬플라워호가 도동항에 접안을 하고, 강원도 동해시 묵호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간을 운항중인 오션플라워와 씨플라워호가 정박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독도로 항로가 개설된 곳이 도동항이다.

[현황]

도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의 문호항으로 항내수면적 2만㎡, 안벽 80m, 물양장 133m, 방사제 79m, 방파제 184.6m이며, 연간 하역능력은 11만 3,000톤이며 최대 접안능력은 1,000톤급 1척이다. 도동항은 울릉지역의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이며, 경상북도 포항시와 강원도 동해시 묵호에서 쾌속선이 취항하여 울릉지역의 출입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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