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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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이 1995년 독도를 소재로 지은 현대시. 창작과 비평사에서 시인 고은(高銀)[1933 ~]이 지은 71편의 시를 선정하여 1995년 발간한 시집 『독도』에 수록되어 있는 표제시이다. 「독도」는 총 4연으로 구성된 현대시로, 독도가 우리 한국민에게 원초적인 고향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 연에서 보이는 “그 누구의 고향도 아니었다”는 반어법으로 쓰였으며, 독도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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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 지역의 역사 등을 소재로 연기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예술 분야의 하나. 십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울릉 지역은 문화예술 공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문화예술회관이 준공되고, 독도의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문화예술 행사 및 각종 창작물들이 발표되면서 울릉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도 많아지게 되었다. 1. 연극 극단 영주의 창작연극 작품인 「조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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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오락과 휴식을 위해 따로 조성된 넓은 장소와 시설. 1967년 3월 3일 국민의 보건과 휴양과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해 자연 풍경지를 효과적으로 이용·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공원법」이 법률 제 1909호로 제정·공포되었으며, 1967년 12월 29일 지리산 일대 438.92㎢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어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이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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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의 독도 운동을 위해 대구은행이 설립한 가상 은행 지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국민들의 독도 사랑 운동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대구은행의 인터넷 은행 업무를 병행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국내 금융권 중 첫 사이버지점인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2001년 5월에 있었던 대구은행의 은행 상품 아이디어 공모에서 비롯되었다.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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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미술 창작의 소재로 활용하여 제작한 회화 및 판화 등의 평면 조형 미술품. 대한민국 울릉도 동남쪽에 있는 섬 독도(獨島)는 행정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속해 있다. 동도와 서도를 비롯하여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독도를 예술 작품의 소재로 활용한 사례는 근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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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사망하거나 행방 불명된 어민들을 기리는 비석. 독도 조난어민 위령비 뒷면의 비문에는 “미군의 오인 폭격으로 독도 어민들이 숨진 지 2주년을 맞아 단갈(短碣)을 이룩하고 삼가 조난 어민 제위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 특히 비문과 별도로 비의 건립 의도와 관련해 “위령의 점 이외에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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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등대. 한국전쟁 이후 독도 주변 해역에 우리 어민들의 오징어잡이 출어가 점차 활발해지면서 조업의 안전을 위하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독도등대를 세웠다. 한국전쟁 중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노골적인 침략을 계속하여 1953년 6월 25일과 27일, 28일 3회에 걸쳐서 독도에 상륙, 위령비를 파괴하고, 독도에 일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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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속하는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이다. 삼봉도(三峰島)·우산도(于山島)·가지도(可支島)·요도(蓼島)등으로 불리다가 1881년(고종 18)부터 독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독도가 주목받는 것은 한국 동해의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이 작용한 점도 있지만, 특히 한·일 양국간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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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파수꾼이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며 독도를 지키는 사람뿐만 아니라 독도를 대한민국의 땅으로 지켜 온 역사적인 시설물, 또는 문서와 고지도들까지도 범주에 집어넣을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독도등대와 독도경비대원, 독도에서 실제로 생활하고 있는 김성도·김신렬 부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각종 명폐석과 비석, 고문서와 고지도 등은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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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박경록 외 108인이 독도에 관해 지은 문학 작품과 자료를 수록한 책. 박경록 시인의 작품을 표제시로 하는 『독도에게서 온 편지』는 독도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과 위치의 사람들 작품을 모은 문집으로 독도 관련 자료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의 앞부분에는 독도의 전경과 현 주소, 대한민국 정부 발행 독도 우표, 독도를 지켜 낸 조선 어부 안용복 장군, 독도의 풍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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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연구하기 위한 민간 단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역사적으로 연구하고,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27일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으며, 15개 관련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연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세계에 홍보하며, 문헌 자료와 지도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편집해 자료집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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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를 유인도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 독도를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로 만들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 창립된 극일운동시민연합에서 1999년 12월 1일 독도유인도화국민운동본부가 독립, 발족되었다. 독도로 호적 옮기기 운동과 독도 유인도화 운동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0년 4월 5일 독도리 산1번지~37번지를 신설하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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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산하 조직.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상에서 발생하는 경비와 구난·교통 안전·해난 구조·범죄 수사·해양 오염 감시·방제 등의 업무와 독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위해 설립되었다.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에는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수사 경력 경찰관을 전담 배치하고 각종 사건 및 사고의 초동 수사는 물론, 고소 고발 사건을 처리하고 주민에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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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2월 독도에 관한 최초의 본격적인 학술 논문이 실린 잡지. 조선사연구회(朝鮮史硏究會)에서는 『사해(史海)』의 창간을 통해 ‘억조조선(億兆祖先)의 정신탑(精神塔)’을 담아내고자 ‘사학계 일류 필진을 편성’하여 ‘조선사 연구 논문 발표’를 표방하였다. 1948년 8월 15일은 미군정이 끝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던 해였기 때문에 조선사연구회는 그러한 분위기에 고무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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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일반적으로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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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섬인 울릉도와 독도를 주제로 쓰여진 현대시와 시조.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시인들의 작품 세계에 때 묻지 않은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동남쪽에 있는 섬 독도는 대한민국이 일본이 1952년부터 영유권을 주장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무인도였던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독도경비대가 상주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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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이 더 젊어요. 왜냐하면, 열심히 일 하면서 돈 벌죠. 매일 손님들 만나죠. 좋은 것 먹죠. 울릉도 공기 좋죠. 늙을 이유가 없잖아요. 원래 남편이 건축했었는데, 우리 언니가 들어와 살았었거든요. 연고지 없으면 어떻게 살 수 있겠어요. 처음에 우린 여기 들어와 사는 것을 생각도 못했어요. 언니가 여기 살다 보니까, 저도 어떻게 들어와 살게 됐는데, 살아보니까 공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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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일본제국 해체작업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등을 이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각서. 연합국최고사령부는 일본제국 해체 작업의 일환으로, 1946년 1월 29일 연합국최고사령부(SCAPIN: Supreme Commander for Allied Powers Instruction) 지령 제677호로 「약간의 주변지역을 정치상·행정상 일본으로부터 분리하는 데 대한 각서」를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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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의 고정 무선 업무를 담당했던 무선전신국. 대한민국 정부 수립 당시 무선 전신국은 6개국이었다. 이 가운데 제주 지역과 울릉도 무선국은 중요 도시를 상대로 한 고정 무선 업무만을 취급하였으며, 나머지 4개국은 도시와 섬을 상대로 고정 무선과 함께 선박을 상대로 하는 해안 업무까지 취급하였다. 군정청은 해안 업무나 선박 무선 취급에 전시 특례 규정을 두었다가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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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암벽에 독도가 한국령임을 밝힌 새김 글씨. 6·25전쟁 발발 후 일본 어선이 맥아더 라인에 자주 침범함에 따라 한국 정부가 독도를 기점으로 하는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선언」[국무원 고시 제14호]을 공포한다. 당시 일본 정부는 평화선 선포에 항의하면서 독도에 대한 한국 영유권을 부정하는 외교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해방 이후 연합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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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조인 및 성립·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관계를 규정한 조약. 1965년 6월 22일 조인되고 12월 18일 발효된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과 이에 부속하는 4개 협정 및 25개의 문서를 총칭하여 한일기본조약이라 지칭한다. 한일기본조약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동북아시아에서의 소련 및 중국으로 대표되는 공산권의 팽창에 대항하는 지역 협력 제제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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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 현재까지의 울릉도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울릉도의 도사(島司)는 오타케 사쿠지로[大竹作次郞]였고 도청에는 내무와 산업 2개 과가 있었다. 미군정 하에서 울릉도청에는 초대 도사로 당시 남면장으로 재직 중이던 서이환(徐二煥)을 12월 13일자로 임명하여 도내 일반 행정과 치안 행정을 수행하게 하였다. 일본인 관리들과 민간인들은 소형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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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출신의 독도의용수비대 대장. 홍순칠(洪淳七)은 1929년 1월 23일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출생하였다. 할아버지 홍재현(洪在現)이 1883년(고종 20) 4월에 강원도 강릉에서 울릉군 지역에 들어와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 홍재현이 울릉군 지역에 자리를 잡을 당시에는 두 가구만이 울릉군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 홍재현과 관련하여 전하여 지는 일화가 있는데 18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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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방송 중계소. 대한민국의 동쪽 끝에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중계하고, 울릉군 지역과 관련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 24일 KBS 대구방송국에 울릉중계소가 설치되어 당시 울릉군청 내에 방송실을 두고 울릉도 무선전신국시설을 이용하여 서울 방송을 중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