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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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先面 |
영어음역 | Namseo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순임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유래]
본래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부남면이라 했다가,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선면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임서면의 평지리를 병합하였다. 1983년 안동군 남선면 정상리와 정하리가 안동시로 편입됨에 따라 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남선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 경계에 낙동강과 그 지류인 반변천이 흐르고 있으며, 남부로 갈수록 점차 지형이 높아지면서 갈라산(596.7m)·기룡산(508m)·둔지산(402m) 등이 솟아 있다. 반변천과 미천 등이 골짜기를 형성하면서 좁은 평야를 만들어 이곳에 주로 마을이 입지하고 있다.
[현황]
남선면은 안동시 남동쪽에 위치한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59.14㎢이며, 2016년 4월 30일 현재 총 1,135세대에 2,345명(남자 1,165명, 여자 1,1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천리, 신석리, 구미리, 신흥리, 도로리, 현내리, 원림리, 외하리 등 8개의 법정리가 있다. 논농사와 밭농사를 비슷한 비율로 짓고 있으며, 복숭아와 배추를 많이 재배한다. 교육 기관으로는 초등학교 2곳이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신석리 봉각영당과 구미리 구은정이 있다. 남선면의 북부 경계를 따라 부산~강릉 간 국도가 지나고 있으나 남선면 내의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