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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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岩池生態公園 |
영어의미역 | Hoam Reservoir Ecological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산 105-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계종 |
성격 | 생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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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92,887㎡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산 105-5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일대에 조성된 생태 공원.
[건립경위]
호암지 근린 공원 내 체계적인 자연 생태 공원을 조성하여 동·식물 등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국비 14억 원, 도비 14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전체 생태 공원을 4개 지구로 나눠 ‘우리 꽃 우리 나무 생태 공원 조성’이란 주제로 자연 학습장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체험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자연 환경 명소와 연계하여 생태 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며,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천]
충주시 직동 산 3-1번지에 남산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자 2000년 8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토지 감정 평가를 시행하였다. 2001년 6월에는 남산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였으나, 2004년 9월 충주시 의회에서 공유 재산 관리 계획 변경 승인이 부결되었다. 남산자연생태공원 추진상 문제점이 제기되어 생태 공원 위치 변경 필요성이 드러났고,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학교와의 거리 등을 참작하여 2004년 12월 남산자연생태공원을 호암지 생태공원으로 변경·승인하였다.
2005년 9월에는 호암지 생태공원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05년 10월부터 호암지 생태공원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6년 12월부터 문화재 발굴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2007년 11월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발굴 조사 완료 승인을 받았으며, 2008년 6월 호암지 생태공원 공사가 완공되었다.
[구성]
호암지 생태공원은 사업 전체 면적이 호암지 수면 면적까지 포함하여 292,887㎡이며, 방문객센터의 건축 면적은 316.67㎡이다. 호암지 생태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호암지 산책로(2.7㎞), 습지 수생 생태원 3개 소, 관찰데크, 생태 연못 1개 소, 식물섬 2개 소, 야외무대 1개 소, 종합안내판 2개 소 등이다. 호암지 생태공원에는 총 24,903주의 산수유와 박철주 등이 군락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식물류로는 옥잠화·노랑꽃창포·노루치 등 총 237,330분이 식재되어 있다.
[현황]
호암지 생태공원 주변에는 충주문화방송, 우륵당, 택견전국총전수관,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호암다목적체육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호암지 일원의 호수 주변 산책로는 충주 시민이 건강달리기와 걷기 등을 하며 1일 5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08년 10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