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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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周里寺址 |
영어의미역 | Munju-ri Temple Site |
이칭/별칭 | 탑동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148|451~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사지|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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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148|문주리 451~3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탑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개설]
대소원면 문주리 148번지[대소원면 팔봉로 359] 일대에는 고려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오층석탑과 석불좌상이 있었다. 이 가운데 오층석탑은 멀리서 보기에도 뚜렷하여 동네 이름도 탑동이라 하였다. 이 탑 옆에는 석불좌상이 있었고, 주변에 민가가 있었는데, 민가 한 채를 사들여 법은사(法恩寺)라 이름하고 불상을 모시기 시작하였다.
[변천]
문주리 탑동에 있었던 사찰은 석탑과 같이 적어도 고려시대부터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남아 있는 충주 문주리 석조여래좌상(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48호)의 형태를 보아도 고려시대의 작품이 분명하다. 이 사찰이 언제 폐사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으나 옛 사지에 민가가 들어서면서 탑동이 형성되었고, 이곳에 다시 40여 년 전 법당이 들어서며 법등이 이어지게 되었다.
[위치]
살미면 문강리에서 수주팔봉을 지나 대소원면 쪽으로 나오다 보면 탑동이 위치한다. 이 탑동의 초입에 법은사가 있고, 문주리 사지의 석탑은 사라졌으나 석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현황]
문주리 사지 주변에서 와편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사명을 알 수 없는 사지이지만 문주리 탑동의 유래를 상징하는 오층석탑이 있었던 곳이다. 현재 법은사와 민가가 있어 사지의 원형을 잃고 있으나 충주 문주리 석조여래좌상만이 옛 자취를 말해준다. 탑동의 이름 유래가 된 사찰이라면, 그 규모를 밝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