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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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市誌 |
영어의미역 | Chungju City A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일성 |
성격 | 향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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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충주시 |
저술연도/일시 | 2001년 12월 |
간행연도/일시 | 2002년 12월 |
권수 | 3권 |
책수 | 3책 |
가로 | 22㎝ |
세로 | 30㎝ |
표제 | 忠州市誌 |
간행처 | 학연문화사 |
[정의]
2002년 충주시에서 충주 지역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개설]
충주를 다룬 기록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호서승람(湖西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호서읍지(湖西邑誌)』(1871)·『충주군읍지(忠州君邑誌)』(1870),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최근지충주』(1915)·『충주관찰지』(1931)·『충주발전사』(1933) 등이 있다. 광복 이후에는 『예성춘추』(1958), 『충주중원지』(1985)가 간행되었다.
[편찬/발간경위]
충주시는 1957년 시로 승격하면서 충주시와 중원군으로 분리되었다가 199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충주시로 통합되었다. 198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공동으로 『충주중원지』를 발간한 이후 신니면과 금가면에 대단위 군사 시설이 들어오면서 지리적 변화가 이루어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충주를 지나고, 동서고속도로를 비롯한 사통팔달의 도로망 확충으로 고속교통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중원 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의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21세기 한반도의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길잡이 구실을 하고자 『충주시지』를 발간하였다.
[형태]
국배판으로, 상·중·하 3권 한 질로서 2,23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책이다.
[구성/내용]
3권 13편으로 구성되었다. 상권에 1편 지리, 2편 역사, 3편 문화재, 4편 향토인물을 실었다. 중권에 5편 민속, 6편 정치, 7편 사법, 8편 교육, 9편 문화·종교를 실었다. 하권에 10편 행정, 11편 산업·경제, 12편 환경, 13편 관광·위락을 실었다.
[의의와 평가]
시지는 시의 모든 것을 책으로 엮어 펴내는 것으로 그 지역을 알 수 있는 최고의 자료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다수의 시지는 전국적인 사항을 장황하게 서술한 반면 그 지역에 관계된 사실은 매우 소략하게 기술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충주시지』는 이러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지만 각 분야별로 중복되는 사항이 많고 과거의 사실만 나열하여 현재 사실의 기록이 미흡하다. 특히 도로의 발달은 한 도시의 운명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지만 도로 관련 항목 기술이 미약하다. 또한 충주비료공장은 우리나라 화학 공업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공장인데 이에 대한 기록이 없는 등 균형적인 편집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