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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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樂隊 |
영어공식명칭 | Haenaru Nongakdae|Haenaru Nongak Band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운곡로 197-8[채운동 11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금돈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설립 목적]
해나루농악대는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주부들로 구성하여 농악을 통해 건전한 사회 활동과 건강한 가정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지역 화합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창립되었다.
[변천]
해나루농악대는 1989년에 당나루 풍물놀이라는 주부 농악대로 처음 창단하였다. 1990년대 말까지 많은 수상과 활동을 하였으나, 각 읍·면에서 기량이 있는 주부들로 구성하다 보니 팀 간의 분열이 야기되고 이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해체되었다.
1995년을 기점으로 당진 각 읍·면에서 농협을 통해 주부 농악 및 일반 농악대를 창단하여[당시, 순성·고대·정미·합덕·송산·우강·대호지·석문·송악 등] 강습을 통해 상록 문화제 농악 대회 참가 등 다시 왕성한 활동이 시작되었다. 전국적으로 주부들이 모든 분야에서 사회 참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전국에 주부 농악 대회 및 국악제가 많이 열리면서 당진에도 주부 농악대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당진 농악 역시 주부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그후 당진 농악대, 순성 농협 하나로 농악대, 면천 농협 농악대, 석문 농협 주부 농악대, 우강 농협 주부 농악대, 정미 농협 울림농악대, 송산 농협 주부 농악대, 송악 농협 주부 농악대 등 8개 농협 및 일반 농악대 주부들로 구성한 연합팀으로 2007년 5월12일에 당진 주부 연합 "해나루농악대"를 창단하였다. 임원진을 구성하여 활동하면서 수원 전국 주부 국악제 농악 대회에 참가하여 2위 입상 2회, 3위 2회, 충남도지사기 전국 대회 충청남도 공동 1위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역 관내에서 찿아가는 농악 교실 등 다양한 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나루농악대는 관내외 및 전국 농악 대회 출전과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찾아가는 등 농악 교실을 통해 주부 농악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해나루농악대는 연출 및 단장 1명, 회장 1명, 총무 1명, 읍,면 분과 위원장[당진 농악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합덕읍[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순성면[위원장 1명, 부의원장 1명], 면천면[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신평면[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정미면[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회원 80명이 조직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나루농악대는 주부들로 구성된 연합팀을 창단한 후 전국 대회에서 수상, 찾아가는 농악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