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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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津市長旗農樂大會 |
영어공식명칭 | Dangjin Nongak Festival|Dangjin Traditional Korean Music Festival |
이칭/별칭 | 당진 농악인의 날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금돈 |
시작 시기/일시 | 2008년 -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 당진 농악인의 날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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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시기/일시 | 2013년 - 당진 농악인의 날 행사 무산 |
재개 시기/일시 | 2014년 - 당진 농악인의 날이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1월 5일 - 제3회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 개최 |
행사 장소 | 당진시 보건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서부로 56[채운동 1040] |
주관 단체 | 사단 법인 한국 민속 예술 협회 당진 지부 - 충청남도 당진시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1월경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의 농악인을 위로하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한 축제.
[개설]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는 각 읍면에 있는 농악대와 학교 농악대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치른다.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을 ‘당진 농악인의 날’로 지정하여 2008년 11월 8일 당진 농악인의 날을 기념하여 제1회 당진 군수기 농악 대회를 개최하였다. 당진 농악인의 날에 즈음해 개최된 2016년 11월 5일 제3회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 및 초등학교 사물놀이 대회에서 당진 신평 초등학교 사물놀이부 12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당진은 예로부터 농악이 발달하고 뛰어난 기량인이 많았던 고장이다. 송악·합덕·정미 등의 난장과 기지시 줄다리기, 상록 문화제 등에서 농악 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모두 중지되었다. 이에 따라 점점 침체되어 가는 읍·면 농악대의 활성화와 당진 농악인의 사기 진작과 농악인의 저변 확대를 이루고자 2008년 당진 농악인의 날을 지정하였다. 더불어 농악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도록 농악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과 2012년은 당진군의 재정 악화로 농악 대회를 한마당 축제로 대신하였으며, 2013년에는 재정 문제로 행사가 무산되었다. 2012년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1회 당진 시장기 전국 농악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14년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로 개칭하였다.
[행사 내용]
1부는 개막식으로 축하 공연과 입장식, 대회 선언,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특별상 수여, 대회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사물놀이 대회가 시작된다. 2016년 초등학교 사물놀이 대회에는 기지 초등학교, 성당 초등학교, 계성 초등학교, 신평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초등학교 사물놀이 대회가 끝나면 일반부 농악 대회가 시작되는데, 2016년 참가팀은 면천 농협 주부 농악대, 합덕 농협 연호 농악대, 순성 농협 하나로 농악대, 대한 노인회 우강분회 소들 농악대, 신평 농신마 농악대, 정미 농협 농악대 등이다.
[현황]
당진 시장기 농악 대회는 일반 6개 면[면천, 순성, 합덕, 신평, 정미, 우강] 외 8개 소수 마을 농악대와 12개 초등학교 농악 및 사물놀이 팀이 참가하여, 우리 전통의 흥겨운 가락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