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순성면 양유리에 있는 한국민속예술협회 소속 당진 지역 지부.

[설립 목적]

전통 문화 예술, 민속놀이 등을 각 분과별로 계승 발전시켜 당진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사)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는 2002년 초 이금돈이 당시 한국 국악 협회 당진지부를 그만두고 충남도지사기 주부 농악대회와 당나루 아낙 취타대를 이끌고 있는 문선이 이사장을 만나 우리 지역의 전통 농악 뿐만이 아니라 민속놀이 문화와 잊혀져 가는 전통 놀이를 발굴 조사하여 재현하고 보존하는 단체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가칭 사단 법인 한국민속예술협회를 2003년 12월 13일에 당진군민 회관에서 창립 대회를 갖고 정식 이사국이 창단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이듬해인 2004년 3월 27일에 7개 분과를 운영 분과로 개설 임원진을 구성하여 지부 창단식을 갖게 되었다.

기지시 줄다리기 및 당진읍 정월 대보름 축제 달집 태우기[2002년~2016년] 행사를 치뤘으며, 2004년~2005년에는 동지굿 행사를 가졌다. 단오절 민속 축제를 2008년~2016년까지 진행했으며, 당진 농악인의 날 기념 시장기 농악 대회 및 초등부 사물놀이 대회 개최를 2008년~2016년까지 주최했다. 2009년에는 장승 세우기를 했으며, 충남도지사기 민속 대제전 출전[2009년~2016년] 등 행사를 주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아산시[지부장:심재민], 전라북도 정읍시[지부장:김평호]에 지부를 창설하였다. 대구와 김제, 부안, 경기 파주 등에 지부 창설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음력 5월에 단오절 민속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1월에 당진 시장기 농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4월에 충남도지사기 민속 대제전에 출전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축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황]

(사)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는 2017년 현재, 농악분과, 전통 혼례분과, 민요1, 2분과, 민속놀이분과, 민속 신앙분과 등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등록 회원 약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한국민속예술협회 당진지부는 당진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 문화를 발굴하고 재현하여 보존 운영하는 단체이다. 농악 부분, 민요, 시조, 무용, 민속놀이, 전통 혼례, 현학 등 7개 분과를 두고 지부 창설하여 각 분야별로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