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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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芝里 |
영어음역 | Danj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단평역(丹坪驛)이 있었고 산이 지게문 같다 하여 단지(丹芝)라 하였다.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단평(丹坪)과 지곡리(芝谷里)에서 ‘단(丹)’자와 ‘지(芝)’자를 따 ‘단지(丹芝)’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우정면(牛井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우정면 단평·지곡리·분사리(粉沙里)·월굴리(月屈里)·동천리(銅川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단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단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단지리의 북서부와 남부로는 해발 고도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부로는 독정이고개가 있다. 중부와 북동부로는 유구천(維鳩川)의 지류가 흐르며, 주변에 해발 고도 60여m에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우성면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20㎢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12세대에 245명(남 131명, 여 1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46.85㏊로 면 전체 면적의 2.39%를 차지하고 있다. 유구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 평야 지대에는 지게실·가마골·단평·난대골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국도 32호선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북동쪽으로는 방문리에, 남서쪽으로는 동대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