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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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甲寺講堂 |
영어의미역 | Lecture Hall of Gap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왕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12월 21일 - 갑사강당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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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갑사강당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건축물 |
양식 | 다포식 |
건립시기/일시 | 1614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3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52 |
소유자 | 갑사 |
관리자 | 갑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다포식 목조 건축물.
[위치]
갑사강당은 정면의 해탈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강당 남쪽에는 적묵당이, 북쪽에는 진해당이 좌우에 각각 있다.
[변천]
갑사강당은 정유재란 당시 소실된 후 1614년(광해군 6)에 중건하였다. 1798년(정조 22)에는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으며 1890년(고종 27)에 크게 보수하였다. 1980년대에 강당 보수 공사를 하다가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갑사강당은 강당이 아니라 정문이었다고 한다. 고종 때 중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대웅전도 팔작지붕이지만 대웅전과 달리 측면에 풍판을 달지 않았다.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양 측면에는 두 개의 고주(高柱)를 세운 7량집 구조이다. 종보 가운데에는 파련대공을 세우고 종도리를 받치도록 하였다.
기단은 정면만 3벌대로 하고 측면과 배면에는 외벌대로 하였다. 초석은 자연석 덤벙 주초로 하고 원주를 세웠다. 각 칸에 두 개씩 공포(栱包)를 설치한 다포집으로 내외 2출목 5포작이다. 공포와 공포 사이에는 ‘凸’ 모양의 포벽을 두었으나 벽화는 그리지 않았다.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되는 연등천장이다.
[현황]
강당 정면 상부에 ‘계룡갑사(鷄龍甲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현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갑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임진왜란 이후 새로 중건된 다포식 건물이지만 기둥에 배흘림 기법과 귀솟음 기법이 남아 있다. 또한 공포의 세부 기법에서 조선 초기의 양식적 특징이 보여 주목받고 있다. 1981년 12월 2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