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3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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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祝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년 |
시작 시기/일시 | 2009년 - 공주알밤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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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 | 연문 광장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191-1 |
주관 단체 | 공주알밤축제 추진 위원회 - 충청남도 공주시 |
주최 단체 | 공주시 -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봉황동 319]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9월 하순~10월 초순 |
전화 | 041-840-8090 |
홈페이지 | 공주시 문화 관광(http://tour.gongju.go.kr)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매년 9월 하순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개최되는 알밤 축제.
[개설]
공주 알밤 축제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밤의 고장 공주, 특히 공주시의 특산품으로 유명한 정안밤을 홍보하기 위해 금성동 연문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정안밤은 공주시 정안면 농가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품이다. 정안면의 1,100여 농가 중 60% 정도가 밤나무 재배 농가일 만큼 정안면은 공주밤의 주산지이며 연간 16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정안밤이 이렇게 유명해진 까닭은 새마을 운동 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산에 밤나무를 심게 하였을 때 정안면 일대 산의 수종을 온통 밤나무로 채운 탓도 있지만 다른 지역 밤에 비해 특별히 더 맛이 있기 때문이다.
정안면은 차령산맥 주변에 위치하여 밤나무의 생육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이 형성되어 당도가 높고 고소한 특유의 맛이 있으며, 저장력이 타 지역 밤보다 우수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주시의 계룡면·반포면·의당면 등지는 정안면에 비해 밤 생산량이나 경지 면적은 규모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만큼은 정안밤에 뒤지지 않는 품질을 자랑하여 공주는 이래저래 밤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이에 공주시에서는 공주밤과 정안밤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공주 알밤 축제를 기획하였다.
[행사 내용]
값 싸고 질 좋은 공주 알밤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또 맨손으로 밤송이를 집어서 힘껏 던지는 ‘밤송이 멀리 던지기’, 멀리 있는 바구니에 알밤을 던져 넣는 ‘밤 던져 넣기’, ‘알밤 깎기 대회’, 장작불에 밤을 구워 먹는 ‘알밤 굽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밤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공주 알밤을 재료로 한 밤국수, 밤파전, 밤묵, 밤묵채밥, 밤 막걸리, 알밤 밤떡 등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현황]
2016년 공주 알밤 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 공주밤 직거래 장터, 밤줍기 체험, 밤가공 식품 및 음식 판매, 홍보관 운영, 밤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