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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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融機關 |
영어의미역 | Financial Institu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호균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통화의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수급을 중개하는 기관.
[개설]
금융기관은 돈의 융통을 중개하는 기관을 줄인 말이다. 돈의 융통을 중개하는 기관들 중에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일반은행과 특수은행 등 은행금융기관과 투자금융회사·종합금융회사·상호신용금고·신용협동기구·투자신탁회사·증권회사·보험회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은 제1금융권에 속한다. 일반은행은 「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서 전국을 영업 구역으로 하는 시중은행과 영업 구역이 원칙적으로 소재지인 도·광역시로 제한되어 있는 지방은행, 외국은행 국내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은행은 개별 은행이 본점 이외에 다수의 점포를 설치하여 업무를 영위하는 지점 은행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일반은행은 요구불 예금으로 조달된 자금을 단기 대출로 운용하는 상업 금융 업무와 함께 기한부 예금을 수입하여 장기 대출로 운용하는 장기 금융 업무도 취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탁 업무, 신용카드 업무 등을 별도의 인가를 받아 겸영하고 있다. 특수은행은 각각의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서 일반은행이 재원, 채산성 또는 전문성 등의 제약으로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기 어려운 국민 경제의 특수 부분에 자금을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재원 조달의 상당 부분을 재정 자금 및 채권 발행에 의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수은행으로는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주택은행,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장기신용은행 등이 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제2금융권에 속한다. 단기 금융 시장에서 자금의 중개를 담당하는 투자금융회사, 외화 자금 및 중장기 자금의 공급과 함께 단기 금융업 등 종합적인 금융업을 영위하는 종합금융회사, 서민과의 금융 거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호신용금고, 조합원 상호 간의 자금 융통을 위한 신용협동기구 등을 비롯하여 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은행신탁계정, 체신예금 및 체신보험, 리스회사, 벤처캐피털회사 등이 있다.
[현황]
구미 지역에서는 1987년 조흥은행 구미지점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말까지 시중은행 지점들이 다양하게 설치되었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 구미 지역에 있는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4개소, 신한은행(구 조흥은행 포함) 4개소, 외환은행 6개소, 우리은행 3개소, 하나은행 3개소, 제일은행과 한국시티은행이 각각 1개소로 모두 22개소가 있다. 지방은행은 대구은행 10개소, 경남은행 2개소로 모두 12개소가 있으며, 특수은행은 한국산업은행 1개소, 기업은행 4개소, 농협중앙회 10개소로 모두 15개소가 있다.
또한 농업협동조합은 명칭이 은행은 아니지만 그 특성과 신용사업이 은행과 같은 방법으로 예금·대부금 업무를 행하므로 은행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농업협동조합법」이라는 특수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본연의 의무가 체신 업무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금융 업무를 병행하는 우체국은 구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농업협동조합은 읍면 지역에 16개소, 동 지역에 17개소로 모두 33개소가 있고, 우체국은 읍면 지역에 9개소, 동 지역에 12개소로 모두 2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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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금융기관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