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19 |
---|---|
한자 | 相公里 |
영어공식명칭 | Sangg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병삼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개설 |
---|---|
상공리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 | |
성격 | 법정리 |
면적 | 11.630㎢ |
가구수 | 198가구 |
인구[남/여] | 388명[남자 188명|여자 200명]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공리(相公里)는 입향조인 동복오씨가 고향을 기억하고자 양지(良池)라 부르다가 상공산 밑에 있어서 상공(相公)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이면의 당후리(堂後里), 상공리(相公里), 양지리(良池里), 그리고 원항리(元項里) 일부를 합쳐서 해남군 산이면 상공리로 개설되었다. 상공리는 당후마을, 유동마을, 상공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상공마을은 1700년 말에 동복오씨 오발연(吳發蓮)이 화순 용지(龍池)에서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당후마을은 기우제를 지내는 당 뒤에 마을이 있어서 당후(堂後)라 불렀다고 한다. 1590년경 한양조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유동마을은 1800년대 중반에 경주정씨가 입향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북쪽에 상공산(相公山)[55m]이 있다. 소래섬강이 있었으나 영산호 간척사업으로 없어졌다. 북서쪽으로 금호호가 있고 북동쪽으로 영암호가 있다. 마을의 북서와 북동쪽으로 넓은 간척지가 조성되었다.
[현황]
상공리(相公里)는 북쪽으로 영암호, 동쪽으로 덕송리, 대진리, 남쪽으로 부동리, 서쪽으로 구성리, 금호호를 사이에 두고 금호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4.59㎢이며, 당후리, 유동리, 상공리의 3개 행정리에 198가구, 388명[남자 188명, 여자 2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소득원은 쌀농사이고, 특작물은 배추, 고추, 고구마를 재배한다. 특히 겨울배추를 대량으로 재배한다. 일부 농가에서는 축산업을 겸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상공저수지, 당후지, 유동제, 구성제 등 작은 저수지와 영암호 물을 이용하고 있다. 상공리 중앙에 남북 방향으로 지방도 제806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