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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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谷 敎會 |
영어공식명칭 | Yegok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1길 14-1[예곡리 415-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예곡 교회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주민들의 영혼 구원과 함께 주민들의 가난을 덜어주는 낙농 부락으로의 면모를 갖추도록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예곡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설립자인 정임오 장로의 직접 작성한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1958년경 정임오 집사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예곡리 427번지에 정착하여 생활하게 되었고, 그때 평성 교회윤경천 집사를 통해 기독교 축산 진흥회 회장이었던 김지우 장로를 만나게 되었다. 김지우 장로는 미국의 가축을 세계 어려운 나라에 도와주는 기구인 헤퍼 프로젝트(Heifer Project)의 한국 책임자였다.
정임오 집사는 김지우 장로로부터 1968년 초 봄에 젖소 송아지 암컷을 분양받았고, 이를 계기로 미국으로부터 젖소 70두를 기증받아 예곡 마을의 10가구에 분양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현재의 예곡 마을을 1973년도에 낙농 부락으로 만들게 되었고, 이듬해인 1974년 4월 26일에는 정임오 집사를 중심으로 예곡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예곡 교회에서는 김종만, 이용철, 주춘식, 임현택, 제병준 등이 전도사나 강도사로서 시무하였다. 이어 1992년 4월에는 이호열 목사[당시 강도사]가 부임하여 2016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곡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현황]
1992년 4월부터 농촌 교회에 소명을 두고 부임하게 된 이호열 목사가 2016년 현재까지 예곡 교회에서 시무하며 봉사 및 구제 활동과 함께 이웃과 소통하는 교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