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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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立石里驛 |
영어음역 | Ipseongniyeok |
영어의미역 | Ipseok-ri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선돌로 144[시곡리 127-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금열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3년 9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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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6년 1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11월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11월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127-6 |
성격 | 기차역|보통역 |
면적 | 460㎡[연면적]|224㎡[건축 면적] |
전화 | 043-647-7799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태백선의 기차역.
[건립 경위]
입석리역은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태백선의 화물차를 수송하는 착발역으로서 1953년 9월 21일 역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는데, 이용 승객은 주로 입석리와 시곡리,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와 서면 신천리 등의 주민들이었다. 입석리역은 소재지인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서 따온 역명이다. 입석리역이 위치한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며, 철로가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과 연계되어 화물 수송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변천]
1966년 1월 보통역으로 승격되었고,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설립되면서 7개 선로를 신설하였다. 1991년 11월 역사 신축을 완공하여 1992년 2월에 이전하면서 5개 선로를 신설하였다. 1992년 5월 현대시멘트가 설립되면서 5급 역으로 승격되었다. 1994년 5월 4개 선로를 신설하고, 1995년 7월 사무실 확장 및 수송원 휴게실 1개소를 신축하였다. 2005년 1월에는 한국철도공사 영주지역본부 제천 관리역 입석리역이 2급 역으로 승격되었다가, 2006년 7월에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 제천 그룹역 입석리역이 3급 역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11월 여객 열차 무정차 통과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1월에 매표 발매 업무가 중지되면서 화물 수송을 전담하고 있다.
[구성]
붉은 벽돌조 슬래브 건물로 ‘입석리역’이라고 쓴 역명판을 옥상에 세워 놓았고, 안내판도 게시하였다. 역사의 연면적은 460㎡, 건축 면적은 224㎡로, 지하 1~지상 2층의 건물이다.
지상 1층은 역무실, 역장실, 맞이방, 탕비실, 수송원 대기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휴게실[남], 체력 단련실, 화장실, 샤워실, 통신실, 계전기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보일러실과 별도 창고가 있으며, 주차장 면적은 120㎡이다. 입석리역 역사 반대편에 있는 상하행선 본선의 승강장으로 갈 수 있는 통행 길은 214m의 지하도[524.1㎡]로 마련되어 있다.
총 선로 수는 16개로, 포용량 수는 363량이며 입환 가능 차 수는 254량이다. 구내 배선 중 1번 선에서 8번 선까지 시멘트 청원선과 연결된다. 착발선의 길이는 1.85㎞, 측선은 9.18㎞, 청원선은 23.36㎞, 현대선은 14.78㎞, 아세아선은 8.64㎞이다.
전철기[선로 전환기]는 총 37틀이 있는데, 전기 전철기가 26틀, 추붙은 전철기가 11틀이다. 장내 신호기 2기[쌍용 방면 1기, 송학 방면 1기], 출발 신호기 6기, 입환 표지 20기, 상출 중계기 2기[송학 방면], 하출 중계기 2기[쌍용 방면], 전기 선로 전환기 26틀, 출발 신호기 6기, 단로기 4대, CCTV 3대, 토크백 10대, 개폐식 차막이 7개 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입석리역에는 역장 1명, 역무과장 3명, 열차 운용원 3명, 화물 담당 3명, 내근 수송 담당 3명, 외근 수송 담당 15명, 사무 보조원 1명 등 총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제천 기점에서 13.1㎞ 거리에 위치하며, 좌표는 북위 37°11′, 동경 128°17′이다. 입석리역에서 송학역 간 거리는 3.4㎞이며, 쌍용역 간 거리는 4.6㎞이다.
입석리역의 1일 화물 열차는 14개 열차인데, 1일 도중 입환 열차는 평균 5개 열차로서 발송량은 평균 250량 1만 3000톤이며, 도착량은 평균 70량 3,780톤이다. 특히 고명역 복선화 공사로 인하여 철도 공사 사업용 자갈을 임시로 적재하여 발송하고 있는데 그 양이 월평균 32량 1,600톤이며, 공장 사유 입환기를 이용하여 도착 화물과 발송 화물을 차입 및 인출하고 있다. 취급 품목 종류로 포대 양회, 벌크 양회, 크링카가 발송되고, 유연탄, 경석, 석고, 광재 등이 도착한다.
입석리역에서 쌍용 방면의 현대양회 전용선으로 진출 시 전용선은 30㎞/h, 공장 구내는 10㎞/h로, 견인정수는 상행은 34량이며 하행은 25량이다. 1.1㎞ 지점 건널목에서 기적을 울리면서 선로 전환기 개통 방향을 확인하고 공장에 진입하며. 공장에서 출발 시 선로 전환기 개통 방향을 확인한다.
입석리역은 2009년 11월부터 여객 열차를 취급하지 않아 이용 승객은 거의 없으며, 역사 주변은 인근 주민들이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12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직원뿐 아니라 외부 고객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제천시의 도시화로 태백선 제천역~입석리역 구간은 현재보다 동쪽의 원거리로 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