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068 |
---|---|
한자 | 慶州金氏 |
영어음역 | Gyeongju Kimssi |
영어의미역 | Gyeongju K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집성촌 |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군내면 분토리 |
---|---|
입향시기/연도 | 1500년대 |
성씨시조 | 김알지(金閼智) |
입향시조 | 김충유(金冲裕)[두계공파]|김선(金善)[백천파] |
[정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충유와 김선을 입향시조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개설]
경주김씨는 김알지를 먼 시조로 한 성씨로 경순왕 이후 여러 본관성씨로 분파했다. 경주 본관을 계속 유지한 집안은 경순왕 셋째 아들 김영분(金永芬) 집안이다. 이 집안도 후손 중에서 여러 파로 갈려 서로 그 촌계를 가릴 수 없을 만큼 수가 많아서 각파별로 족보를 만드는 실정이다.
[입향경위]
진도에 들어온 파는 김충유(金冲裕)를 기일세(起一世)로 하는 두계공파(杜溪公派)와 김선(金善)을 파조로 하는 백천파(白川派)의 두 집안이 있다.
두계공파 5세 김익문(金益文)이 장흥 장동면에서 1583년(선조 16) 임회면 상만리에 들어오고 같은 집안 6세 김소(金昭)의 생년이 1516년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면 상만리 입촌과 거의 같은 시기로 보인다. 체신부장관을 역임한 김병삼(金炳三)[1922~1988]은 김익문의 12세 손이다.
백천파는 군내면 분토리로 들어온 김상혁(金常赫)[김알지 50세손]으로, 그 선조들은 해남 문내면에 살았다. 화가 김옥진(金玉振)과 문학평론가 김현(金鉉)이 입도조의 11세손들이다.
[집성촌현황]
진도에 살고 있는 경주김씨는 215가구 520명이다.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와 군내면 분토리 두 동네에 각각 사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