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 소개 또는 소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안치리를 병합하여 소포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마을은 구릉성 산지 아래에 입지하고 있으며 북쪽은 황해와 접하고 있다. 동쪽은 석교천을 경계로 진도읍과 접하고 있다. 소포방조제와 대흥포방조제로 간척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위치와 교통]

남동쪽은 진도읍 지도리, 동쪽은 진도읍 해창리, 서쪽은 거제리, 남서쪽은 길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803번 지방도가 이어져 있으며 농경지 사이로 소형차로가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51세대에 2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소포리와 안치리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