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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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간호윤 |
행사시기/일시 | 매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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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865-5474 |
시작 시기/일시 | 1980년 - 인천 춤 길 시작 |
행사 장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대 |
주관 단체 | 한국 무용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숭의 4동 7-4] 인천 문화 회관 3층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산하의 한국 무용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주최하는 행사.
[개설]
한국 무용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매년 3월 중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행사를 개최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 춤 길’은 인천광역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0년 처음 개최되었다. ‘인천 춤 길’은 인천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소통의 장으로, 춤을 통하여 인천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식의 전환을 꾀한다. 행사는 인천 문화 재단,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찬우 정보 시스템이 후원하여 이루어진다.
[행사 내용]
‘인천 춤 길’ 행사는 보통 두 번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한 번의 공연은 한국 현대 순수 예술 무용으로 관객과 만남이고, 또 한 번의 공연은 벨리, 탭댄스 스포츠, 힙합 등 대중 예술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2010년에 열린 제30회 ‘인천 춤 길’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한국 전통 춤의 무대였다. 한 해 농사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를 비롯해 한국 전통 춤의 특징인 정중동 동중정이 돋보이는 살풀이, 우리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흥·멋·태를 고루 갖춘 교방무와 기원무, 입춤, 한국 창작 무용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타이완 시민들에게 한국 춤을 가르쳐 주었다. 한국무용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회원들은 ‘진도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등 다양한 아리랑에 맞춰 출 수 있는 간단한 춤 동작을 익혔다.
3부는 우리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시간이었다. 어린이 한복 10벌과 함께 여자 궁중 의상 3벌, 남자 궁중 의상 2벌을 준비해 타이완 시민들이 우리 복식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제30회 인천 춤 길 행사를 통하여 순수 무용 장르와 생활 무용 장르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들도 각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황]
인천 춤 길 은 인천을 대표하는 무용인들의 잔치로서 인천 무용의 창작의 바탕이 되고 무용계의 현주소를 가름할 수 있는 무대이며 전국 무용제 본선 출품작을 선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2010년 이후는 행사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