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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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密陽驛 |
영어공식명칭 | Mirya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가곡동 662-14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명환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05년 1월 1일 - 밀양역 영업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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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2월 12일 - 밀양역 화재로 밀양역사 소실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10월 26일 - 밀양역 밀양역사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12월 28일 - 밀양역 밀양역사 재준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4월 1일 - 밀양역 KTX 영업 개시 |
최초 설립지 | 밀양역 -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6길 8-7[가곡동 662-78] |
현 소재지 | 밀양역 -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62[가곡동 662-143] |
성격 | 철도역 |
면적 | 약 8,000㎡[대지면적]|약 1,260㎡[연면적] |
전화 | 1544-7788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철도역.
[건립 경위]
밀양역(密陽驛)은 경부선과 경전선을 이용하는 열차의 주요 정차 역이다.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변천]
밀양역은 일제강점기에 가곡동 662-78에 있던 구 역사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1962년 2월 12일 화재로 소실된 역사를 1962년 10월 26일 신축하였다. 1982년 12월 28일 현재의 밀양역사가 새롭게 준공되었다. 밀양역은 2004년 4월 1일부터 한국고속철도[KTX] 영업을 개시하였지만 2010년 11월 1일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으로 KTX 정차 횟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구성]
밀양역은 대지 면적 약 8,000㎡ 연면적 약 1,260㎡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건축되어 있다. 밀양역의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밀양역사 내에는 매표소, 맞이방, 편의점,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고, 맞이방과 승강장은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밀양역사 앞에 조성된 광장에는 밀양 관광 안내도를 바탕으로 만든 시계, 밀양아리랑이 새겨진 사자 석상, 야외 공연장, 밀양 종합 관광 안내소, 자전거 주차장, 공용 주차장 등이 있다.
[현황]
밀양역은 2004년 경부고속선이 개통할 때부터 KTX 정차 역으로 운영되었으며, 경전선 KTX와 경부선 구포 경유 KTX가 정차한다. 밀양역은 서울역에서 381.6㎞, 부산역에서 60.1㎞ 지점에 있다. 밀양역은 상동역과 삼랑진역 사이에 있는데, 상동역에서는 9.4㎞, 삼랑진역에서는 12.5㎞ 떨어져 있다.
밀양역에는 2022년 4월 평일 기준, 상하행 각각 KTX 17회, ITX-새마을 9회, 무궁화호 27회 등 총 106회 정차한다. 2020년 기준 밀양역 여객 승하차 인원은 상행 79만 4447명[승차 31만 9181명, 하차 47만 5266명], 하행 77만 4442명[승차 45만 7945명, 하차 31만 6497명]이다. KTX는 상행 17만 5170명, 하행 17만 2265명, 새마을호 및 ITX-새마을은 상행 11만 3536명, 하행 8만 78명, 무궁화호는 상행 50만 5741명, 하행 52만 2099명의 여객이 이용하였다.
밀양역 승강장에서 역사로 가는 계단 벽에는 영화 「밀양」 촬영지, 밀양의 농산물, 밀양의 축제, 밀양의 민속놀이 등을 소개하는 사진이 장식되어 있다. 밀양역 앞에는 국도 제25호선이 동서로 관통하며, 밀양시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인근 구 밀양역 부근에 1920년대 건립된 구 밀양역 파출소는 2005년 9월 1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노후화된 밀양역사 재건축을 확정하여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