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02 |
---|---|
한자 | 新興里 |
영어음역 | Sin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리(新溪里)·죽내리(竹內里)·웅천리(熊川里)의 각 일부와 은진군 갈마면(葛麻面) 방현리(防峴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신흥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신흥1리와 신흥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는 토성산(164.2m)의 완사면을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전역은 40여m 이하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논산천이 서부 경계지대를 지나면서 발달시킨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북부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양촌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8세대에 317명(남자 154명, 여자 1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58㎢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86㎢로 밭이 0.17㎢, 논이 0.69㎢ 등이다.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완사면과 평야 지대의 경사변환선 및 도로변 등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안뜸·새뜸·소금번지·배암재·반성재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이 남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서쪽으로는 가야곡면 병암리와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양촌면 모촌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8호선이 중앙부에서 굴곡하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 북서쪽으로는 양촌면 거사리와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양촌면 모촌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97호선이 남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 남쪽으로는 양촌면 모촌리, 북쪽으로는 지방도 68호선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남부에서 국지적으로 동서 방향으로 지나, 동쪽으로는 양촌면 모촌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가야곡면 병암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