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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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銅里 |
영어음역 | Cheongdong-ri |
이칭/별칭 | 청동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희제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에 토기를 굽던 사람들이 살던 마을인데, 이들이 청동을 발견한 뒤 청동을 캐는 데 전념하게 되면서 마을 이름도 청동이 나오는 마을이라 하여 청동(靑銅) 또는 청동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내적면(內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온산리(慍山里)·하락리(河洛里)·양촌리(陽村里)·수정리(水井里)·한전리(閑田里)의 각 일부와 식한면(食汗面) 교촌리(校村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청동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청동1리와 청동2리, 청동3리, 청동4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북부에는 연산천(連山川)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동부는 낮은 산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연산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405세대에 771명(남자 373명, 여자 3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2.88㎢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2㎢로 밭이 0.33㎢, 논이 0.59㎢ 등이다.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져 쌀과 고추·콩 고구마·감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자연마을로 사랑말·새뜸·수정리·역전리·청동 등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청동초등학교와 연산중학교가 있고, 주요 기관으로 연산면사무소·연산보건지소·연산역전우편취급소·논산동부농협 청동지소 등이 있다. 국도 4호선과 국도 1호선이 마을의 북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시도 20호선도 거의 비슷하게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