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리에 있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하 딸기시험장.

[개설]

논산청정딸기는 논산 지역에서 벼농사 다음으로 많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산물이다. 1997년 755만㎡에서 19,117t을 생산하던 딸기는 2002년에는 1008만㎡에서 27,779t을 생산하였다. 전국 딸기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논산시의 특산물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품종 육성 및 생리·생태에 관한 시험 연구, 품질 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 관한 시험 연구, 병해충 방제 및 연작 장해에 관한 시험 연구, 포장·가공 유통 및 규격화에 관한 시험 연구, 수출 정보 수집 분석 및 경영 개선에 관한 시험 연구, 딸기의 유전자원 수집·보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04년에는 장희·여봉·조홍·매향 등과 2006년 금향·설향 등의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건립경위]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은 1994년 5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지역 특화 작목시험장으로 토마토, 국화 시험장과 더불어 설립하였다. 1994년 5월 16일 대통령령에 따라 기구 및 정원 공포, 5월 25일 충청남도 규칙에 따라 직제 공포가 행해졌다.

[구성]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의 면적은 26,000㎡이고 이 가운데 농지는 2만㎡이다. 연면적은 총 1,426㎡로 연구동 786㎡, 창고 175㎡, 관리사 330㎡ 등이 있다. 시험포장은 7,068㎡로 유리온실 1,524㎡, 비닐하우스 5,544㎡이다.

[현황]

현재 조직은 장장 1명, 관리담당 2명, 육성 및 재배, 병충해 담당 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도 1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논산역에서 5㎞ 거리에 있다. 호남고속도로 논산 IC,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 IC를 빠져나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