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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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岩里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96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소재지 | 용암리 느티나무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96답 N37° 52′ 14.6923″, E127° 03′ 20.6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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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200년~300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있는 수령 약 200~3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용암리 느티나무는 지상으로부터 약 2m 부위에서 큰 가지들이 고르게 분지하여 안정된 수형을 보여 주고 있다. 높이는 15m, 가슴높이 둘레는 3.3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용암리 느티나무는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를 상징하는 나무로서, 예전부터 정자목으로 활용되어 마을 이야기가 소통되는 장소였다.
[현황]
양주시청에서 국도 3호선을 타고 동두천시 쪽으로 올라가다가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로 들어가는 용암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소래동마을이 나타난다. 용암리 느티나무는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소래동마을 우측의 논 경작지 가운데, 콘크리트로 포장된 농로 옆에 홀로 서 있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정자목으로 구실하고 있으며, 소래천을 굽어보며 서 있다. 수령이 약 200~300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아니다. 양주시의 지정 보호수는 아니지만 수령이 오래되어 보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