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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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維楊洞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2|유양동 5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35호로 지정[유양동 느티나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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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기/일시 | 1991년 - 외과 수술 실시[유양동 느티나무1] |
소재지 | 유양동 느티나무1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2 N37° 47′ 10.2655″, E127° 01′ 57.2430″ |
소재지 | 유양동 느티나무2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511 N37° 47′ 06.1321″, E127° 01′ 39.9971″ |
소재지 | 유양동 느티나무3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511 N37° 47′ 07.2276″, E127° 01′ 40.6520″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450년[유양동 느티나무1]|약 100년~120년[유양동 느티나무2]|약 100년~120년[유양동 느티나무3] |
관리자 | 이상근[유양동 느티나무1]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35호[유양동 느티나무1]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유양동 느티나무1은 수목 전면에서 보았을 때 주간이 우측으로 휘었으나, 전체적인 수형은 안정되고 수세도 양호하다. 지상으로부터 3m 부위에서 세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있다. 높이는 14m, 가슴높이 둘레는 5.1m이다. 유양동 느티나무2는 자람세가 웅장하고 수형이 균형 잡혀 있지만 주간이 좌측으로 굽어 있다. 지상으로부터 2m 부위에서 두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유양동 느티나무3은 근원부로부터 1.6m 부위에서 두 개의 굵은 가지로 갈라져 자라고 있으며, 일부 끝에 있는 가지는 고사된 상태이다.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퍼져 넓은 수관 폭을 자랑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유양동 느티나무1은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인 양주향교(楊州鄕校)의 앞에 정자목으로 심어졌다. 유양초등학교 정문 안 좌측의 유양동 느티나무2와 교사 앞의 유양동 느티나무3은 학교 설립 당시[1923년]부터 심어져 있었다고 한다.
[현황]
유양동 느티나무1은 양주시 유양동 262번지 향교마을 내에 위치한다.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광적면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 350호선을 따라가다가 양주향교를 찾아가면 양주향교 바로 앞에 서 있는 유양동 느티나무1을 만날 수 있다. 수령은 약 450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35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1년 근원부에서부터 생긴 동공은 대대적인 외과 수술로 메워져 있다.
유양동 느티나무2와 유양동 느티나무3은 양주시 유양동 511번지 유양초등학교 내에 위치한다. 양주향교에서 양주 관아지(楊洲官衙址)[경기도 기념물 제167호]를 지나 유양초등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유양리 느티나무2가 서 있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사 앞에 유양동 느티나무3이 서 있다. 두 그루 모두 수령을 약 100~12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양동 느티나무들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잘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