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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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亭洞 -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530|율정동 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0월 15일 - 경기-양주-19호로 지정[율정동 느티나무1]|경기-양주-20호로 지정[율정동 느티나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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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기/일시 | 1993년 - 외과 수술 실시[율정동 느티나무2] |
관리 시기/일시 | 1995년 - 뿌리 수술 및 토양 교체[율정동 느티나무2] |
소재지 | 율정동 느티나무1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530 N37° 49′ 52.1414″, E127° 05′ 53.1093″ |
소재지 | 율정동 느티나무2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23 N37° 49′ 33.2083″, E127° 06′ 30.7417″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
수령 | 약 550년[율정동 느티나무1]|약 450년[율정동 느티나무2]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양주-19호[율정동 느티나무1]|경기-양주-20호[율정동 느티나무2]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과 약 4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형태]
율정동 느티나무1은 가지가 주간 하부로부터 4m 부위에 형성되어 있다. 특히 수형은 굵은 가슴 높이 둘레에 비하면 빈약하고 불균형적인 것을 알 수 있다. 높이는 8m, 가슴높이 둘레는 5.5m이다. 율정동 느티나무2는 주간 하부로부터 3m 부위에서 네 개의 큰 줄기로 갈라져 뻗어 나가고 있다. 높이는 14m, 가슴높이 둘레는 4.8m이다.
[현황]
양주시 율정동 천보초등학교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모정마을을 찾아 100m 정도 진입하여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율정동 느티나무1을 발견할 수 있다. 하부에 보호 철책이 둘러져 있고, 나무 바로 옆에 도로가 위치해 있다. 수령은 약 550년이며,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19호로 관리되고 있다.
율정동 느티나무2 역시 천보초등학교를 지나 나타나는 양주시 율정동 모정마을에 위치하는데, 귀뫼골이라는 야외 예식장 안에 자리한다. 자연석으로 조성한 나무 하부는 노거수의 위풍을 보여 주고 있다.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어 경기-양주-20호로 관리되고 있다. 1993년 외과 수술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뿌리 수술 및 토양 교체를 실시하였다. 수령은 약 450년으로 추정된다. 율정동 느티나무는 양주시 율정동을 상징하는 나무이며, 과거에는 주민들의 정자목으로 활용되었다. 현재도 예전의 풍모를 잃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