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장흥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이웃에게 복음을’ 영구 표어로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다.

[변천]

1958년 5월 11일 장흥교회가 설립되어 5월 18일 서울 장충교회 여전도회 후원으로 천막 교회에서 첫 주일 예배를 보았다. 초대 교역자로 주창수 전도사가 시무하였다. 1960년 11월 50㎡ 규모의 목조 기와 교회당을 건축하여 입당했으며, 1973년 4월 165㎡ 규모의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1976년 성전 대지 및 임야 3,640㎡를 매입하여 1977년 66㎡의 목사관을, 1978년 5월 43㎡의 교육관을 신축하였다. 1992년 8월 목사관을 신축했으며, 같은 해 10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새 성전을 완공하고 1994년 6월 헌당식을 가졌다. 1988년 8월 제8대 배종근 목사가 부임하여 2011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가 일요일 오전 8시, 11시, 오후 2시에 열리며 유치부는 오전 11시에, 중·고등부는 오전 9시에, 청년대학부는 오후 3시 30분에 각각 예배가 있다. 평일 예배는 수요 저녁 예배가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금요 기도회가 오후 9시에, 새벽 기도회가 매일[토요일 제외] 오전 5시에 있다. 그 외 송추, 장흥, 삼하리 등 16개 구역별로 정한 시간에 구역 예배가 행해진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 및 수지침 봉사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작되어 점심 접대로 마무리된다. 또한 강원노일교회, 제주풍성한교회,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천사운동본부, 십자가선교회, 북경신학원, 캄보디아 등 지방과 외국의 교회와 선교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2011년 5월 현재 배종근 담임 목사와 부목사 1명,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3명과 원로 장로 2명이 교역자로 사역하고 있으며 중국과 캄보디아에 선교사를 1명씩 파견하고 있다. 신자 수는 150여 명이며 신자들의 거주지는 주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심상리·삼하리, 고양시, 의정부시 및 서울 등이다. 건물은 1992년 증축된 성전과 사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장흥교회는 1958년 당시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에 최초로 설립된 장로교 교회로 2010년 설립 52주년을 맞았으며, 지역 복음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선교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