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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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金氏 |
영어의미역 | Gyeongju G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집필자 | 정은정 |
[정의]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옥근과 김수운을 입향조로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연원]
경주김씨는 김알지를 시조로 하여 경순왕 이후 여러 본관 성씨로 분파했다. 경주 본관을 계속 유지한 집안은 영분공파 파조인 셋째 아들 영분공 김명종과 대안군파 파조인 넷째 아들 대안군 김은열 집안이 대표적이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10여 개의 지파가 생겨났다. 중시조인 42세손 김균(金稛)은 고려 공민왕 때에 계림부원군에 봉해졌다.
[입향경위]
대안군파 51세손 김옥근이 1568년(선조 1)에 황산진에 정착하여 세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일파는 선무원종공신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宣武原從功臣折衝將軍行龍驤衛副護軍) 김수운(金壽雲)이 전라남도로부터 옮겨온 이후 세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황]
김옥근의 후손은 400여 년간 65세손까지 내려와 물금과 상북 등지에 살고 있다. 김수운의 후손은 현재 서창동 용당리에 살고 있다. 이외에도 하북면 답곡리와 상북면 좌삼리, 중부동, 옥곡, 금촌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