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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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峰李氏 |
영어음역 | Ubong Leessi |
영어의미역 | Ubong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
집필자 | 이인영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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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황석 마을 |
입향시기/연도 | 선조조 |
성씨시조 | 이공정(李公靖) |
입향시조 | 이유겸(李有謙) |
[정의]
이공정을 시조로 하고 이유겸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우봉이씨(牛峰李氏)의 선계는 신라 때 공신이 된 이두창(李頭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후 후손에 대한 기록이 없어져서 이공정(李公靖)을 시조로 삼고 있다. 이공정은 고려 명종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벽상삼한공신(壁上三韓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잠성부원군(岑城府院君)에 녹훈되었고 잠성(우봉의 별칭) 등을 식읍으로 받아 이곳을 관향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우봉이씨가 용인에 자리 잡은 것은 선조 때의 문신 이유겸(李有謙)부터이다. 이유겸은 좌찬성 이할의 아들로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기사회(耆社會)를 만들어 명사들과 교류하기도 하였다. 1663년(현종 4) 12월 20일 세상을 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안장된 후 후손들이 이곳에 자리 잡아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이재(李縡)의 신위를 모신 한천서원(寒天書院)이 있었으나 대원군 시절에 훼철되었다.
[현황]
효종 때의 재상 이숙, 숙종 때의 대제학 도암 이재, 숙종 때 대사성을 지낸 이만성, 근대에 사학자 이병도 등 많은 인물이 이곳에서 배출되었다. 개화기 이후 집안 형편이 좋아 대개 신학문을 하기 위하여 서울로 진출하였고 또 외지로 진출하기 시작한 반면, 외지인의 유입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동족촌의 양상은 거의 소멸되어 지금은 한두 집을 손꼽을 정도에 그친다.
[관련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