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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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智中央敎會 |
영어음역 | Yangji Jungang Gyohoe |
영어의미역 | Yangji Junga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09-6[향교로 1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도남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변천]
1907년 3월 5일 조수겸의 집에서 박건식, 이경영, 오심덕, 오태희, 한주희, 정명호, 엄주희 등 10여 명이 모여 예배를 시작하였다. 이듬해 경기도 양지리 암곡마을 416번지에 10평 가량 되는 땅에 초가로 지은 교회당을 세웠다. 하지만 일제의 감시와 박해로 교회 문을 열 수 없었다.
1945년 해방 이후 비로소 선교 활동을 전개하여 1953년 양지리 448-1번지에 교회당을 세웠다. 1973년부터 1980년까지 목사관, 교육관, 전도사관 등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처음에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 소규모 교회였으나 인근에 작은 공업단지가 들어서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차츰 대형 교회로 발전하였다. 2012년 7월 말 현재 담임 목사는 2011년 3월에 부임한 김기철 목사이다.
[활동사항]
양지중앙교회는 1979년에 교회의 남자신도회가 주축이 되어 신용협동조합운동을 전개하여 양지신용협동조합을 발족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1998년에는 교회 뒤편에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교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복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 7월 말 현재 일요일에 1,2부 예배와 수요일에 수요예배를 보고 있다. 주일학교에는 3명의 교사, 15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권사 6명에 교인 수는 40여 명이다. 교회 건물 3층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