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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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悅邑 |
영어공식명칭 | Hamyeol-eup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의 북부에 위치하여 북부권의 경제 및 문화생활의 중심지이다. 북쪽으로는 익산시 용안면과 용동면, 동쪽으로 익산시 낭산면과 삼기면,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서쪽으로 익산시 성당면과 접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6개 법정리[와리, 남당리, 흘산리, 석매리, 용지리, 다송리], 5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은 비옥하고 광활한 농경지를 보유한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함열(咸悅)은 이미 통일신라부터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지역을 칭하던 이름이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백제의 감물아현(甘物阿縣)이었다. 신라 시대 함열현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용안과 합병하여 안열현에 속하였다가, 1895년 함열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이면[방교 등 6개 리]과 동삼면[금반 등 10개 리] 등을 병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면으로 개설되었다. 1979년 5월 1일 함열면에서 함열읍으로 승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읍이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함열읍(咸悅邑)은 풍부한 화강암이 매장되어 있어 예부터 석재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또한 금강의 남쪽 호남평야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에 임천(林川), 한산(韓山), 홍산(鴻山) 등이 있고, 남쪽으로 임피와 김제, 만경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가구 수 3,334세대에 7,134명[남자 3,505명, 여자 3,6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18.9㎢이고, 호당 평균 경지 면적은 1.1㏊이다. 기관 단체로는 함열파출소, 함열농업협동조합, 함열119안전센터, 함열우체국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함열초등학교, 다송초등학교, 함열중학교, 함열여자고등학교, 함열여자중학교, 함열고등학교, 원광보건대학 제2캠퍼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