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내에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연못인 용지(龍池)가 있어 용지리라 이름하였다.

[형성 및 변천]

함열군 동이면 지역으로 분류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지리(大池里), 소지리(小池里), 병암리(屛岩里)가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면 용지리로 개설되었다. 1979년 5월 1일 함열면에서 함열읍으로 승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함열읍 용지리가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용지리가 되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0.870㎢이며, 62세대 가구에 126명[남자 68명, 여자 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소지와 대지로 자연마을이 나누어진다. 대지마을과 소지마을은 땅을 대와 소로 구분한 명칭이다. 함열역과 황등역 사이의 간이역인 다산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