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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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安面 |
영어공식명칭 | Yonga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의 북부 지역에 있으며, 금강을 경계로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서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동쪽으로 익산시 망성면, 익산시 용동면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고려 때에는 은이 나는 곳이라는 의미로 도내산은소(道乃 山銀所) 또는 창산소(倉山所)라 불렸는데, 1321년(충숙왕 8) 이 지역 출신인 백안부개(伯顔夫介)가 원나라에서 공을 세워 용안군으로 승격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龍安面)은 고려 시대 함열현에 속하였는데, 은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도내산은소(道乃山銀所) 또는 창산소(倉山所)라 불렀다. 1321년(충숙왕 8) 용안 지역 출신인 백안부개(伯顔夫介)가 원나라에서 공을 세워 용안군으로 승격이 되었다. 조선 시대 1409년(태종 9)에는 함열현과 합해져 안연현이 되었다가, 1416년(태종 16)에 다시 분리되면서 용안현이 되었다. 1895년 용안현에서 용안군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군내면·북면·일동면·이동면을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이 개설되었다. 1986년 4월 1일 용동출장소가 전라북도 익산군 용동면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함라산맥이 있고, 해발 61.4m의 용두산이 있다. 고도 60~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그 주변으로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25.6㎢이며, 가구 수 1,396세대에 2,697명[남자 1,351명, 여자 1,3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은 11개 법정리[덕용리, 용두리, 난포리, 동지산리, 교동리, 법성리, 석동리, 송산리, 중신리, 창리, 칠목리], 32개 마을[교동·성동·성치·덕용·연동·용산·중신·상신·중화·하신·창리·송정·자라·교항·용두·송곡·간이·법성·석우·을산·석동·부억·궁항·신은·송산·웅동·동지산·입산·안대·칠목·학동·화정]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하고, 금강 유역을 따라 하우스 원예단지가 있으며, 이 가운데 익산탑마루 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에서 2019년 4월 제1회 정들구나수박놀이축제를 개최하였다. 익산시 용안면 가운데를 지나는 국도23호선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과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