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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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山里 |
영어음역 | Nae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옥희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내산리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한 법정리로서 행정리로는 내동리, 마산리, 황조리를 포함하고 있다.
[명칭유래]
내동리의 ‘내’자(字)와 마산리의 ‘산’자(字)를 따서 내산리라 하였다.
[변천]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동리, 마산리, 황조리 일부와 고일면의 오상리, 원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내산리라 하고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위치와 교통]
해남읍에서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대교를 지나 군내면 금골교차로에서 고군면 방향으로 직진하고 군내면 세등리 세등삼거리에서 801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가 오일시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18번 국도를 탄다. 고성삼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지막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2㎞ 가량 가면 내산리에 도달한다.
[현황]
현재 내산리에는 총 101세대에 214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성씨는 이씨와 차씨, 조씨, 김씨, 박씨이다.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쌀과 물김, 담배, 배추, 봄배추, 고추, 그리고 외대파이다. 마을마다 공동재산으로 마을회관과 논 등이 있으며 마을조직으로 친목도모와 경조사에 상부상조를 위한 어촌계, 상두계, 상여계, 동계 등이 조직되어 있다. 내동리에는 바위에 새겨진 삼별초의 윷판이 있고 황조리에는 260년 된 적송과 소치선생의 묘가 있다. 황조리의 인성포구는 진도홍주를 최초로 빚어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