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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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里 |
영어음역 | Dae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대정정(大正町)이라 하다가 1947년 일본식 동명의 변경에 의하여 대흥동(大興洞)으로 변경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김포면 지역으로, 황산(黃山)의 일부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채운면 성서리(城西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대정정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4월 1일 강경면이 강경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강경읍에 소속되어 오다가 1947년 대흥동이 되었다. 1988년 8월 1일 동을 리로 고쳐 대흥리라 불렀고,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강경읍 대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흥리의 대부분 지역이 해발고도 10여m에서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강경읍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11세대에 2,112명(남자 1,005명, 여자 1,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0.3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이 0.016㎢로 밭이 0.008㎢, 논이 0.008㎢에 불과하여 농업활동은 미미하다. 도로변에 젓갈제조 및 판매업의 기능체들이 국지적으로 들어서 있고, 강경역과 대흥시장 일대에는 서비스업의 기능체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시가지에는 호남선 철도의 강경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들어서 있고, 이와 관련하여 상업적 기능체와 주택이 들어서 있다.
국도 23호선이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강경읍 남교리와 남서쪽으로는 강경읍 채산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8호선은 국도 23호선에서 분기하여 북서~남동 방향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북서쪽으로는 황산대교를 건너 강경읍 황산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지방도 799호선이 남동부를 북동 방향과 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 방향으로는 강경읍 남교리의 강경역과 남동 방향으로는 강경읍 채산리로 연결된다. 호남선 철도가 남동부에서 북동 방향 및 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 방향으로는 강경읍 남교리의 강경역에 연결되고, 남동 방향으로는 강경읍 채산리를 거쳐서 익산시 망성면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