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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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老里 |
영어음역 | Sann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선비들이 많이 은거하였던 고을로, 선비들이 늙어서 산에 묻혀 산다 하여 산노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은진군 갈마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산정리, 금보리, 원촌리, 세동리, 신촌리의 각 일부와 가야곡면 조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산노리라 하고 가야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리가 되었다. 산노1리, 산노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북부는 40여m의 아주 낮은 구릉성 산지를, 동남부는 해발 고도 180여m의 높은 구릉성 산지를, 남서부는 해발 고도 6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북부와 중부는 해발 고도 40여m의 낮고 평평한 평야 지대로 탑정저수지와 닿아 있다.
[현황]
산노리는 가야곡면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86세대에 353명(남자 183명, 여자 1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3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1㎢로 밭의 면적은 0.35㎢, 논의 면적은 0.56㎢, 과수원 면적은 0.10㎢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 완사면에서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평매·산정리·보아태·세동·금복·새뜸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烈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이 굴곡하면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마을을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가야곡면 병암리, 남서쪽으로 가야곡면 목곡리에 연결된다. 지방도 68호선이 마을 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연결되는데 북동쪽으로 가야곡면 병암리, 남서쪽으로 가야곡면 목곡리에 연결된다. 시도 7호선이 마을 북부에서 굴곡하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서쪽으로 가야곡면 종연리, 남동쪽으로 가야곡면 병암리에 연결된다. 문화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87호인 효암서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