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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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阿湖里 |
영어음역 | Aho-ri |
이칭/별칭 | 애오랏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논산천의 지류인 아호(阿湖)가 동쪽 벌판에 있는데, 물이 호수처럼 잔잔하다고 하여 애오랏 또는 아호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부인처면(夫人處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적사곡면(赤寺谷面) 주천리(注川里)·평리(平里)·신교리(新橋里)의 일부, 화지산면(花枝山面) 주천리(注川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아호리라 하여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부적면 아호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아호1리와 아호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20여m 이하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 경계지대에는 논산천(論山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평야 지대는 논산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산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부적면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33세대에 286명(남자 145명, 여자 1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50㎢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밭이 매우 적으며, 논이 0.95㎢ 등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도로변에 전당리·아호·다리뜸 등이 들어서 있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국도 4호선이 북부에서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는데, 동쪽으로는 부적면 마구평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부적면 부인리에 연결된다. 국도 23호선도 북부에서 국도 4호선과 만나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동쪽으로는 부적면 마구평리와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덕지동에 각각 연결된다. 시도 7호선은 동부 경계지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 남쪽으로는 부적면 반송리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부적면 마구평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북부를 지나, 북쪽의 부적면 부인리와 마구평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