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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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山里-連山面- |
영어음역 | Osan-ri |
이칭/별칭 | 오구미(五口味),구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오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오구산(鰲龜山)이 있으므로 오구미(五口味) 또는 오산·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백석면(白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오리(上梧里)·하오리(下梧里)·송산리(松山里)·부황리(夫皇里)의 각 일부와 노성군(魯城郡) 하도면(下道面) 노오리(魯五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오산리라 하여 논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산면 오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 지역이 해발고도 4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고, 남부에는 노성천(魯城川)의 지류인 연산천(連山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연산천의 충적지로 이루어져 있다. 연산천의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는데,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현황]
연산면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71세대에 146명(남자 74명, 여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2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75㎢로 밭이 0.04㎢, 논이 0.71㎢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에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새터·노성편·오구미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2호인 임수택 가옥 등이 있다.
지방도 691호선이 동부에서 굴곡하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쪽으로는 상월면 숙진리와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부적면 부황리에 연결된다. 시도 8호선은 북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연산면 송산리와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지방도 691호선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