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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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山尹煌先生齋室 |
영어의미역 | Nonsan Yun Hwang's Shrine |
이칭/별칭 | 추원당,영사당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37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해준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10월 30일 - 논산윤황선생재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9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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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논산윤황선생재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재실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37 |
소유자 | 윤여두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윤황 선생 고택 내에 있는 조선 중기 재실.
[개설]
윤황(尹煌, 1572~1639)은 윤창세(尹昌世,1543~1593)의 아들로 동부승지와 이조참의 등 여러 요직을 역임했으며,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였다. 아들은 윤선거이고, 손자는 숙종 대 소론의 거두였던 명재 윤증이다. 윤황 선생 고택은 1985년 12월 31일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었고,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위치]
노성면사무소에서 좌회전하여 소곡저수지 방면으로 지방도 645호선을 타고 약 6㎞를 달리면 장마루삼거리가 나온다. 장마루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약 3㎞를 달리면 왼쪽으로 난 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1㎞를 더 가면 장구리가 나온다. 논산윤황선생재실이 있는 고택은 서쪽 약 4㎞ 지점에 손자 명재선생 고택, 서북편 1.5㎞ 지점에 있는 종학당과 유봉 영당, 파평윤씨 묘역 등이 위치한 파평윤씨 세거지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논산윤황선생재실은 1665년(현종 6) 2월에 안채를 건축하여 상량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2월에 문간채와 서재, 동재를 건축하였다. 처음 어디에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윤황의 6세손인 윤정진(尹定鎭)이 영조 때 현 위치로 옮겼다. 400여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그 원형은 변형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형태]
논산윤황선생재실은 3칸의 정면 툇간에 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2칸은 대청이며 좌우에는 방을 두고 있다. 대청의 마루문은 네 짝씩이며 방문은 두 짝으로 되어 있다. 문 위쪽에는 높은 창문을 두고 앞면에 소로 수장을 하여 가옥의 품위를 높여 주고 있다. 一자형의 동재, ㄱ자형의 안채와 문간채 및 서재가 있어 전체적인 구조는 ㅁ자형이다.
[현황]
2004년 10월 30일 충청남도에서 문화재자료 제391호로 지정하였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현재 파평윤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6월 4일 제를 올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논산윤황선생재실은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의 구조와 미를 느끼게 해주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논산윤황선생재실은 목조 건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집의 구조는 중부 지방 건축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장구리 마을에는 파평윤씨들의 유적과 묘소가 많이 남아 있고, 이러한 유적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이곳이 파평윤씨의 터전이었음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