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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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通度寺塔- |
영어의미역 | Pagoda Parade in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놀이/놀이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정임 |
성격 | 탑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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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시기 | 초파일|음력 초하루|개산대제 |
관련단체 | 통도사|양산예술전통보존회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서 탑을 돌며 기도를 하는 예불행위.
[개설]
통도사 탑돌이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매월 초하루와 초파일, 개산대제 등 특별한 날에만 개방한다.
[연원]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통도사가 창건된 이래 해마다 초파일에 통도사 탑돌이를 행하여 왔다고 전해진다.
[놀이도구 및 장소]
통도사 탑돌이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통도사 안에서도 특히 부처의 진신 사리가 봉안되어 있는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한 도구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승려와 신도들이 염주를 들고 탑돌이를 한다.
[놀이방법]
통도사 탑돌이의 진행은 승려가 불경을 외우면서 먼저 탑돌이(금강계단)를 하며 신도들을 이끌고, 일반 신도들은 합장을 하고 부처님을 찬양하는 몸짓과 탑(금강계단)을 도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황]
통도사 탑돌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 위주로 진행되어오다가, 2005년 7월 개최된 경상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다른 지역민들에게 소개되었다. 이 축제에서 양산시의 ‘양산예술전통보존회’(대표 김덕명)는 해마다 양산시 통도사에서 진행되어온 ‘통도사 탑돌이’를 작품으로 만들어 전수조교 최찬수를 비롯한 회원 23명이 출연하여 공연을 하였다. 이날 공연을 통해 양산의 전통문화인 통도사 탑돌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