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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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博物館 |
영어음역 | Bangmulgwan |
영어의미역 | Museum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운용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조사·연구·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수집·보존·연구하여 전시하는 시설.
[개설]
박물관에는 고고·역사박물관을 포함하여, 미술관·과학관·민속관 등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는 공립의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하여, 호암미술관·한국민속박물관 등과 함께 많은 전문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즉 둥지박물관(둥지만화박물관·둥지생활사박물관·둥지서예미술박물관)과 삼성교통박물관·세중옛돌박물관·신세계한국상업사박물관·디아모레뮤지움·한국등잔박물관 등이 그것이다. 이들 박물관들은 특수 분야의 수장품을 바탕으로 개인 또는 기업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우리 생활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분야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현황]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부분의 특수 전문 박물관들은 기업 또는 개인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외형적인 규모면에서는 대형 종합박물관과 비교할 수 없으나, 각 개별 박물관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특색을 갖고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 소재 해당 박물관 별로 보유하고 있는 각종 수장품 및 전시품들은 여타 박물관과 경쟁이 되지 않는 정도의 높은 전문성을 띠고 있다. 해당 분야 문화재 및 문화 현상의 보존이라는 측면은 물론, 연구와 교육의 측면에서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
[활동]
용인시의 특수 전문 박물관들은 상설 전시는 물론, 매년 일정 규모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특별전은 국내외를 망라하고 있으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측면에서는 초·중등 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연수·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용인 지역의 박물관들은 지역 사회에의 공헌은 물론,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명성 또한 수도권과 전국적인 지명도에서 크게 앞서 가고 있다.